서울, 대한민국, 7월 29일, 2026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K-컬처 상품 특화 글로벌 구매대행 및 풀필먼트 전문기업 딜리버드코리아(Delivered Kore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페덱스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K-컬처 상품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의 2026년 상반기 전자상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10억 353만 달러를 기록했다.[1]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반기 기준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며, 이러한 성장세는 K-팝, K-뷰티, K-패션 관련 제품을 비롯한 소비재에 대한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2]
이처럼 한국 상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페덱스는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edEx® International Connect Plus, 이하 FICP)’를 기반으로 딜리버드코리아의 글로벌 물류 운영을 지원한다. FICP는 지정된 배송일에 맞춰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전용 솔루션으로, 배송 전 과정 조회와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 고객은 ‘페덱스 딜리버리 매니저 인터내셔널(FedEx Delivery Manager® International)’을 통해 다양한 배송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통합 배송 솔루션과 통관 전문가 전담팀을 기반으로 딜리버드코리아의 풀필먼트 운영을 효율화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배송 지연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러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빠른 배송과 정확한 배송 조회, 서비스 이용 편의성에 대한 고객의 높아진 기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K-컬처 상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딜리버드코리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이 전 세계 고객과 연결되려면 유연하고 안정적인 물류 솔루션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페덱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역량, 통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각 시장의 고객에게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딜리버드코리아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운영 역량과 페덱스가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및 통관 전문성을 결합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배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판매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K-컬처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1]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전자상거래통계」, 2026년 상반기 기준
[2] 전자신문, 「韓 전자상거래 수출 새 역사…반기 ‘10억불’ 넘었다」, 2026년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