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Pacific (Korean)

FedEx 코리아, 보행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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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세계 최대 항공 특송 회사인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와 국제 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한국법인(Safe Kids Korea, www.safekids.or.kr, 공동대표 송 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은 19일 서울 여의도 공원 사모정 광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FedEx 코리아와 세이프키즈한국법인이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의 일환으로, 어린이 스스로 보행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및 인천 소재 1,800여 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가운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40명의 어린이가 보행안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날 FedEx 자원봉사자 및 세이프키즈, 교육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은 보행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가장 창의적으로 표현한 서울 개봉초등학교 3학년 김형주 학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FedEx 코리아와 세이프키즈한국법인이 함께 준비한 그림 대회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글로벌 특송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우리가 추구하는 '안전'이라는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