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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세이프키즈, 초등학생 대상 산만보행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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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7-03-17) FedEx코리아(지사장 채은미, fedex.com/kr)와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safekids.or.kr)는 16일(목) 경기도 고양시 오마초등학교에서 1학년 2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걷는 방법을 알려주는 ‘엄마손 캠페인(The Mom’s Hand Campaign)‘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오마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론수업, 영상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한 보행습관을 익혔다. 먼저, 학생들은 ▲골목길에서는 길 가장자리로 걷기 ▲흐린 날씨에는 밝은 색 옷 입기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를 이용하기 등의 보행안전 핵심 수칙을 배웠다.

이후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서다ㆍ보다ㆍ걷다'로 이뤄진 방어보행 3원칙을 배웠다. 세이프키즈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우선 멈추어 선다 ▲좌우를 살피고 다가오는 자동차를 본다 ▲뛰지 않고 차분하게 횡단보도를 걸어서 건너 간다 등으로 방어보행 3원칙을 세우고 초등학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FedEx 자원봉사자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엄마손‘이라고 적힌 노란색 팻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했다. 세이프키즈는 오늘 경기도 지역에서 처음 진행한 엄마손 캠페인을 경찰청과 협력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FedEx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학생들에게 안전보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기 위해 엄마손 캠페인을 지원했다. 어린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국내 보행자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엄마손 캠페인은 FedEx와 세이프키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어린이 교통 안전 프로그램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FedEx와 세이프키즈는 2003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지역별 보행안전 교사연수, 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