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 익스프레스 (FedEx Express)가 비회원 발송인 (계정 미소유자 또는 단발성 이용객)도 단일 패키지 발송을 한층 더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배송 솔루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웹 기반 모바일 배송 솔루션인 FedEx Ship Manager Lite는 비회원 발송인이 종이로 된 항공 화물 운송장을 작성하거나 배송 라벨 및 상업 송장을 인쇄하지 않고도 발송을 준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비회원 발송인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배송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후,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한 국내 20개 페덱스 사무소 직원[1]에게 해당 QR코드를 제시하면 배송품을 쉽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배송 상태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페덱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페덱스는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당사 솔루션에 보다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급속 성장하면서 더 빠르고 간편한 배송 준비 방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FedEx Ship Manager Lite의 국내 출시로, 고객들은 보다 편리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며 “본 배송 옵션은 종이 없는 항공 운송장이라는 당사의 지속가능 목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FedEx Ship Manager Lite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https://www.fedex.com/kr/mobileshipp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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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edEx 인천공항 사무소, TNT 인천공항 사무소, FedEx 송파 방문접수 센터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