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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한국 FICP 서비스 지역 확장… 국내 기업 성장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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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 2월 4일, 2025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한국에서 국제 이커머스 배송 서비스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edEx® International Connect Plus, 이하 FICP)’를 확대한다.

페덱스는 이번에 기존 서비스 지역인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일부 아시아태평양 외 미국, 유럽을 추가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대한 FICP는 아시아발 미국 및 유럽행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페덱스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2021년 7,850억 달러에서 2030년 7조 9,380억 달러로 약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1]

한국은 글로벌적인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총액은 4,191억 원에 달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화장품, 패션 관련 제품, K-앨범 등이 포함됐다[2]. 이에 페덱스는 FCIP서비스 지역을 확장함으로써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해당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인 국제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미국과 유럽까지 영업일 기준 2일에서 3일 내 배송이 완료된다.

FICP는 가격 경쟁력 높은 정시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서비스로 기업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자택 배송 외에도 수백 개의 픽업 지점과 배송 일자 및 위치 변경 옵션 등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배송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종이 문서 없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배송 추적 기능이 이커머스 기업과 고객에게 전체 배송 과정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해준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확대된 FICP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속도와 비용으로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페덱스는 고객의 다양한 배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배송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디지털 도구와의 결합을 통해 모든 기업들이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종합적인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는 편리함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FICP는 페덱스의 국제 정시 배송 서비스와 세관 통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고, FedEx Delivery Manager® International 기능을 통해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추가 기능이 있다. 또한, 사진을 통한 배송 증명(Picture Proof of Delivery) 서비스를 통해 수취인이 부재 중일 경우에도 물품 배송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Source: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1108500349

[2] Source: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JH0Z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