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10월 16일, 2025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자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 엔지니어링, 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카왈 프리트(Kawal Preet)가 포춘(Fortune)지가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Most Powerful Women Asia 2025)’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포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025’ 리스트는 금융, 소비재, 기술, 운송, 항공, 산업, 에너지 등 아시아 주요 산업 전반에서 변화를 이끄는 100인의 여성 리더를 선정한다. 이들은 규모, 디지털 전환, 공급망 회복력 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전략과 리더십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아시아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선정은 카왈 프리트 부사장이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팀을 이끌며 보여준 혁신적 성과와 포용적 리더십, 그리고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혁신과 아시아 지역 여성 리더십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카왈 프리트 부사장은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함께 이름을 올린 훌륭한 여성 리더들과 나란히 서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페덱스에서 함께한 뛰어난 리더들과 멘토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 여성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페덱스의 일원으로서, 이번 수상이 조직 안팎의 더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춘 아시아 CEO 앙 쿤 퐁(Ang Khoon Fong)은 “올해의 MPW Asia 2025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경제 현장은 물론 문화, 스포츠, 공공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들의 다양성과 영향력을 기념한다”며 “이들은 아시아의 의제를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폭넓은 역량, 창의성이 오늘날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포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및 금융 전문 매체 중 하나로, 이번 리스트는 기업 규모와 재무 건전성, 경력 성장성, 영향력,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및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 소속의 글로벌 및 지역 리더 28명과 CEO, 회장 등 최고경영진이 다수 포함됐으며, 예술, 스포츠, 공공 부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주요 인사 12명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