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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지역 환경 정화 위한 ‘한강 플로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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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 6월16일, 2025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플로깅 [1]프로젝트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 인식 제고에 동참했다.

지난 1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 총 74명이 참여하며 페트병, 비닐봉지 등 55kg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본 활동은 페덱스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FedEx Cares)’의 일환으로, 보다 건강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

환경재단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주도의 정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정화 활동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과 지역사회가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체 차원의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 사회와 지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덱스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식목 캠페인 ‘꿀숲벌숲’에 참여해 서울 노을공원에서 밀원수를 심어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 및 도심 녹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

[1]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