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Pacific (Korean)

페덱스, ‘광저우-시드니’ 직항 화물 노선 신규 취항…“아시아 역내 연결성 강화”

신규 노선 통해 호주행 화물 운송 시간 최대 하루 단축, 운송 처리 역량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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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 8월 5일, 2026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FedEx APAC Hub)’와 호주 시드니를 잇는 직항 화물 노선을 신규 개설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호주로 향하는 교역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보잉 777 화물기를 통해 주 5회 운영되며, 한국, 중국 남부,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1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출발하는 일부 화물 운송 시간이 최대 하루 단축돼, 이르면 영업일 기준 2일 만에 호주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규 노선은 호주 시장으로의 보다 직접적이고 안정적인 운송 경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장 출시 기간과 재고 보유 비용을 줄여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고, 중량 화물 및 고부가가치 상품의 운송 역량을 확대해 시간 민감도가 높은 관련 산업군의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지원할 전망이다.

살릴 차리(Salil Chari)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은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고객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오늘날에는 운송 네트워크 역량과 신뢰성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이번 노선 신설은 페덱스의 아시아 역내 연결성을 더욱 확대하고, 호주와 같은 핵심 시장에 보다 빠르게 접근하며 한층 높은 운영 민첩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다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호주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신규 노선이 제공하는 향상된 유연성과 안정성이 양국 간 무역을 촉진하고 국내 수출업체들의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페덱스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역내 무역은 2025년 매출 기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2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들은 보다 빠르고, 지역 중심적이며,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에 나서면서 아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원활한 항공 물류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페덱스는 광저우 허브를 통한 직항 연결을 기반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고속 물류 흐름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무역의 중심축으로서 아시아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페덱스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연결성 강화 투자의 일환이며, 여기에는 ‘광저우-페낭’ 직항 화물 노선 신설, ‘광저우-방콕’ 노선 주간 화물편 증편, 하노이발 한국행 운송 연결 강화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페덱스는 아시아 역내 기업들이 증가하는 교역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 중국 본토 남부, 홍콩 특별행정구,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및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출발하는 페덱스 국제 특급 배송 서비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국제 특급 직접 배포 서비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Direct Distribution) 및 국제 특급 화물 서비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Freight)에 적용된다. 운송 시간은 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 및 페덱스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사유로 인한 지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모든 화물은 페덱스 표준 운송약관(Standard Conditions of Carriage)의 적용을 받는다.

[2] 페덱스, 「Air Freight Trends 2026: How Asia Pacific Is Redefining Global Trade」, 2025년 1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