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가 비영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 (www.safekids.or.kr, 공동대표 송 자, 박희종, 문용린, 황의호)와 함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초등학교를 선정, 보행위험요소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쿨존 보행환경개선 (Model School Zon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FedEx 코리아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 교통 안전 프로그램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 (Walk This Way)’ 캠페인의 일환이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UN 에서 시작한 '도로안전 촉진을 위한 10년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2011-2020)’ 캠페인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다.
FedEx 코리아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학교 관계자 및 공공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로 이루어진 스쿨존 안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교통사고 기록, 현장 조사, 학부모 설문, 어린이 교통안전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서울 금산 초등학교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소재)를 보행환경개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올 한 해 서울 금산 초등학교에서는 보행환경 개선 공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부모용 안내문 배부, 어린이 보행실태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같은 방식으로 대상 학교가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안전은 FedEx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그 동안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며,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학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어린이들의 즐거운 학교 가는 길 조성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세이프키즈와 함께 글로벌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 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 어린이 보행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왔다. 또한 주요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및 교육에 필요한 교재 배부 등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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