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Pacific (Korean)

FedEx, K리그와 3년 연속 협력 강화

- 페덱스 고객 및 축구 팬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 개최

[이미지 1 울산 HD FC 유소년 팀 선수들과 플레이어 마스코트가 경기 전 페덱스 로고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서울, 대한민국, 3월20일, 2025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K리그와의 협업을 3년 연속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페덱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FC서울, 울산 HD FC,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 등 주요 4개 구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페덱스는 시즌 중 자사 고객 및 전국 축구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K리그 경기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하는 4개 구단의 홈 경기에서는 특정일에 인터렉티브 요소를 담은 ‘페덱스 존(FedEx Zone)’을 운영해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K리그와의 협력을 이어가게 돼 뜻깊다. 이는 상호 간의 신뢰와 확신을 바탕으로 견고한 관계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고객과 일반 대중이 페덱스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K리그 조연상 사무총장은 “글로벌 물류 선도 기업 FedEx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K리그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스포츠와 물류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덱스는 K리그와의 협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인 ‘K리그 어시스트’와 협력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페덱스가 모든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 최우선(Safety Above All)’ 원칙을 반영한 경기장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페덱스와 K리그가 처음 함께한 캠페인으로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력 연장은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려는 페덱스의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