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월 17일, 2025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국내 고객을 위해 한층 고도화된 ‘FedEx Surround® Monitoring and Intervention(이하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지능형 솔루션은 화물의 가시성과 통제력을 높여 물류 및 공급망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홍콩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아시아태평양 내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 툴은 페덱스의 기존 운송 네트워크와 유기적으로 결합돼, 종합적인 배송 및 추적 솔루션을 강화한다. 셀렉트(Select), 프리퍼드(Preferred), 프리미엄(Premium) 등 총 3가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헬스케어, 항공우주, 첨단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주요 정보 제공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민감한 화물의 안전성과 정시 배송을 보장한다.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 솔루션은 △유연성과 통제력 △운영 효율성 △운송 안정성, 총 세 가지의 핵심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유연성과 통제력 측면에서 FedEx Surround® 대시보드는 AI 및 SenseAware ID를 활용해 실시간 수준의 글로벌 가시성과 예측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취급 코드를 적용해 운영 역량을 높여 우선 탑재 및 취급이 가능하며, 콜드체인 지원과 네트워크 내·외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다. 마지막으로, 운송 안정성 확보를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전문 지원팀이 허브, 램프, 스테이션에 배치돼 선제적 모니터링과 대응을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상호 연결된 환경에서는 공급망의 가시성과 기민한 대응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잠재적 위기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며, 그들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솔루션은 SenseAware ID를 포함한 첨단 센서 기술과 실시간 수준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글로벌 화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전 대응을 지원한다. SenseAware ID는 소형·경량 센서를 활용해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기술로 페덱스 네트워크 전반의 Wi-Fi 액세스 포인트 또는 게이트웨이 장치에 2초마다 정밀한 화물 위치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 센서가 장착된 화물은 기존 스캔 방식보다 수백 배 더 자주 위치가 추적되며, 이를 통해 화물 위치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전례 없이 풍부하게 제공한다.
페덱스는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페덱스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기를 예측해 페덱스와 고객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한다.
한편,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벤션 솔루션 외에도 외에도 FedEx Ship Manager™, FedEx® International Connect Plus(FICP) 및 FedEx 수입 솔루션 등 종합적인 물류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페덱스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고, 배송을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