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Pacific, Middle East & Africa (AMEA)

페덱스(FedEx), 아태지역,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AMEA) 회장으로 카왈 프리트(Kawal Preet)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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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9일) 세계 최대의 특송회사 페덱스(FedEx)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AMEA)지역의 신임 회장으로 카왈 프리트(Kawal Preet)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페덱스 북태평양과 남태평양지역[1] 오퍼레이션 부문 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operations)을 역임했던 카왈 프리트는 2020년 6월 1일부로 신임 회장에 부임될 예정이다. 그녀는 2015년 1월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이끌어온 카렌 레딩턴(Karen Reddington)의 후임으로 향후 이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되며, 카렌 레딩턴은 유럽지역 회장 및 TNT의 CEO로 자리를 옮긴다.

카왈 프리트는 103개 시장 및 지역에서 약 4만여 명의 임직원을 총괄하며, 페덱스 배송 목적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AMEA 지역의 기업전략과 운영 및 전반적인 계획을 이끌게 된다.

돈 콜레랑(Don Colleran) 페덱스 회장 겸 CEO는 “카왈 프리트가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AMEA 지역의 회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카왈 프리트는 업계 베테랑으로 페덱스에서 일한 경험이 풍부하다. 그녀는 강력한 리더임을 수년간 여러 차례 증명해 왔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데에도 기여해 왔다. AMEA 지역 비즈니스가 그녀의 리더십 아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유럽지역을 이끌어 나갈 현 아태지역 회장 카렌 레딩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카왈 프리트는 회사 내부에서 성장한 인재의 좋은 예시이다. 그녀는 1997년 페덱스 싱가포르에 신입 엔지니어(associate engineer)로 입사했다. 그녀는 항공 및 지상 네트워크의 서비스 품질 보증, 지상 운영 및 계획, 엔지니어링까지 역할을 확장하고 승진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더 큰 접근성을 제공하고 사업과 가능성을 연결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카왈 프리트 페덱스 아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회장은 “재능 있고 경험이 풍부한 리더십 팀을 비롯하여 글로벌 무역과 비즈니스의 큰 기회가 잠재된 새로운 지역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하나의 지역사회로서 퍼플 패션(Purple Passion)을 매일 실천하는 페덱스의 강력한 팀을 통해 우리의 고객과 커뮤니티에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퍼플 프라미스(Purple Promise)를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페덱스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는 철학에 자부심을 가지고 전념해 왔으며 수많은 재능있는 내부 직원을 육성해왔다. 실제로 전 세계 페덱스 임원의 절반 이상은 회사 내부에서 성장하며 승진해왔다.

[1] 중국 본토와 몽골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