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Pacific (Korean)

페덱스, 제주도 지역 내 해외 수출 기업 위한 서비스 강화

픽업부터 2-3일 선적에서 최대 1일 선적으로 단축
실시간
배송 조회로 신뢰할 있는 물류 서비스와 가시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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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서울] —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제주도 일부 지역[1]의 해외 수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향상으로 페덱스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도내 기업, 특히 제조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롭게 강화된 서비스로 화물 픽업 시점으로부터 2-3일 후 선적에서 최대 1일로 단축된 빠른 해외 발송 선적이 가능하다. 월요일에 픽업된 화물이 화요일에 인천공항에서 선적되어 전 세계로 배송될 준비를 마치며, 단축된 선적 일정으로 도내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제주도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서비스 강화로 제주 고객들은 FedEx 홈페이지[2] 및 모바일 앱[3]에서 실시간에 가까운 배송 조회가 가능하며 더 나아진 가시성과 배송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페덱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제주도 고객의 수출 서비스 수요 증가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강화 방안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페덱스는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더 나은 연결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물류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무역협회 보고서[4]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년 대비 235%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중소기업을 비롯한 제주 기업의 수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페덱스는 이번 서비스 향상이 전기 및 전자 제품, 기계, 반도체, 항공기 부품을 포함한 제조산업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중 전기전자제품이 전체 수출의 50% 이상[5]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페덱스는 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최근 아태지역 사고 리더십 웹사이트인 페덱스 비즈니스 인사이트(FedEx Business Insights)를 리뉴얼하고, 중소기업의 미래 준비와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풍부한 콘텐츠, 정보 및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서비스가 강화되는 지역은 대정읍,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조천읍, 제주시에 해당하며 기타 구좌읍, 안덕면, 표선면, 남원읍, 성산읍, 서귀포시, 우도면, 추자면에서는 기존 서비스가 유지된다.

[2] https://www.fedex.com/fedextrack/?action=track&cntry_code=kr

[3]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FedEx Mobile”로 검색 및 다운로드 가능

[4] 한국무역협회, “2021년 4월 제주도 수출입 동향”

[5] 한국무역협회, “2021년 4월 제주도 수출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