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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공약 발표

전세계 택배 집하와 배송 차량의 전동화 및 예일대학교 탄소포집센터 설립을 통한 선진 탄소 격리 솔루션  포함된 야심찬 계획 발표

March 7, 2021

[2021년 3월 8일]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FedEx) 가 2040년까지 글로벌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페덱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차량 전동화, 지속 가능 에너지, 탄소 격리 세 가지 주요 분야에 20억달러 이상의 초기 투자를 진행한다. 이 투자금 중 1억 달러는 현재 항공사 배출량과 동등한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 중점을 두고 대규모 탄소 격리 방법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예일대의 탄소포집센터 설립에 지원한다.

프레드릭 스미스(Frederick W. Smith) 페덱스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페덱스의 목표는 당사가 오랫동안 보여온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확장하는 동시에 페덱스와 우리 산업 전체를 위한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에 투자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페덱스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조치는 아래와 같다.

  • 차량 전동화: 페덱스는 2040년까지 모든 택배 집하 및 배송 차량을 무공해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다. 이는 기존 차량의 단계적 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페덱스가 구매하는 글로벌 택배 집하 및 배송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을 2025년에는 50%, 2030년에는 100% 달성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고객 솔루션: 페덱스는 고객들과 협력하여 탄소 중립적인 배송 및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통해 공급망을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지속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 지속가능한 연료: 페덱스는 항공기 및 차량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체연료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다.
  • 연료 절감 항공기 현대화: 페덱스는 항공기의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해 성공적으로 도입된 페덱스 퓨얼센스(Fuel Sense)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 페덱스 퓨얼센스(Fuel Sense) 와 항공기 현대화 프로그램 덕분에 2012년 이후 총 14억 3천만 갤런의 제트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350만 미터 톤 이상이 줄었다.
  • 시설: 페덱스는 효율적인 시설, 재생 가능 에너지 및 기타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시설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 탄소 격리: 페덱스는 탄소 격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응용연구 지원을 위해 예일대학교 탄소포집센터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지구의 여분 탄소를 제거하고 저장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들이 필요하다. 예일대학교 탄소포집센터는 자연과학과 공학에 걸친 학계간 연구를 강화하여 이를 보다 빨리 달성하고자 한다.

센터의 연구원들은 생물학적 생태계, 지질학적 탄소 순환 등 자연적 탄소포집 체계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개발하고, 탄소를 더 빨리 흡수하고 더 많이, 그리고 더 오래 저장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예일대학의 과학자들은 전세계적인 규모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탄소 제거 전략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자 한다.

본 센터는 항공 분야에서 이룬 성공을 바탕으로 그 외 추가적인 글로벌 배출원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 및 발표하여 전세계에 탄소포집 전략이 더 빨리 채택 및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그 혜택을 전세계 기업, 산업, 정부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칼 W. 노블로크(Carl W. Knobloch) 예일대 환경대학원 부학과장은 “기후변화는 지금 당장 행동을 취해야 하는 시급하고도 복잡한 도전 과제이며 탄소포집 전략은 이러한 행동 중 중요한 일부” 라고 말했다. 이어 “예일대학교 탄소포집센터 설립을 통해 전세계 탄소 배출량을 상쇄해줄 측정 가능한 탄소포집 전략을 개발하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페덱스의 이번 공약의 배경에는 지속가능한 관행을 이어온 역사가 있다. 2009년 이후 포장 부피가 99% 증가한 가운데 페덱스는 이산화탄소 배출 집약도를 약 40% 감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최근 페덱스는 저스트 캐피탈의 “2021 미국의 가장 공정한 기업”  환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스위크의 “2021 미국의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 에서 여행, 운송 및 물류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미치 잭슨(Mitch Jackson) 페덱스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페덱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큰 성과들을 거두었지만 계속해서 더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 며, “물류 업계의 장기적 건전성은 결국 지구의 건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고 우리의 노력은 단지 손익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하는 올바른 일이다.” 고 말했다. 또, “페덱스는 기략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람들과 가능성들을 연결하고자 하며 오늘날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이 미래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